"코로나 자가진단"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할까? - [데일리 결혼] 신혼여행지 추천 블로그

코로나19 여름철 확산 대응 방역수칙 준수 지속 권고 보도(8.9.수)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는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개인이 스스로 검사할 수 있는 키트입니다.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의 항원 단백질 유무를 검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의심 증상이 있거나 접촉자가 있는 경우에는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여 빠르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가검사키트는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최종 진단은 PCR 검사를 통해 이뤄져야 합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제조사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래피젠, 휴마시스, SD바이오센서 등의 제품이 있으며, 각각의 제품은 사용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제품이 다르기에,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잘 읽고 따라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면봉을 양쪽 콧구멍의 안쪽 표면에 1.5~2cm 정도 넣고 10회 가량 둥글게 문질러 줍니다.
콧속에서 꺼낸 면봉을 용액통에 넣고 10회 이상 저어준 뒤, 용액통으로 면봉을 쥐어 짜낸 후 꺼냅니다. ※ 제품에 따라 면봉을 부러뜨려 용액통에 넣기도 함
용액통 입구에 노즐캡을 눌러 닫은 뒤, 검체 추출액을 테스트기의 검체 점적 부위에 3~4방울 떨어뜨립니다.
약 15~30분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가검사키트의 결과는 테스트기에 나타나는 선의 개수와 위치로 판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판독합니다.

자가검사키트의 결과는 참고용으로만 사용하고, 최종 확진은 PCR 검사를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양성일 경우에는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일 경우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는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제품별로 다르지만, 대략 5천원에서 1만원 정도입니다.

정부는 자가검사키트의 공급과 유통 시장 안정화를 위해 낱개 판매 가격을 6천원으로 한시 지정하였습니다.

이는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적용되며,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향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 가격 제한은 약국·편의점에 20개 이상 대용량 단위로 공급돼 낱개로 포장 판매되는 제품에만 적용됩니다. 제조업체에서 처음부터 소량 포장 (1개·2개·5개)으로 제조해 공급한 제품에는 이번 조치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는 선별진료소에서도 무료로 배포됩니다.

선별진료소에서 배포하는 자가검사키트는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는 자가검사키트를 선별진료소 내에서 관리자 감독 하에 검사한 경우에만 발급됩니다.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는 발급일로부터 24시간 동안 유효하며, 방역패스가 필요한 시설에 입장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행동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은 감염 후 중증화되거나 사망하는 경우를 막아주며, 전파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백신 접종 대상자는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접종 전에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접종 후에는 부작용이 있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정보는 ‘코로나19 공식홈페이지 ( ncov.mohw.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보건소, 1339, 지역번호+120으로 상담할 수 있습니다.

유아, 초등학생 등 어린이 대상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바로가기